군은 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청년공간 청정(靑停)지대 개소식을 갖는다.
청년공간 ‘청정(靑停)지대’는청년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이끌어 내 청년 정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년의 생각과 고민, 사업체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 사항이 있어도 청년의 입장에서 관공서는 문턱이 높게 느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접근성이 편리하고 딱딱한 느낌의 시설이 아닌 청년층이 선호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청년 공간을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청년공간인 청정(靑停)지대는 청년창업지원, 창업임차보증금 지원사업, 강연 및 북토크 등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미팅룸, 소규모 회의실과 영상촬영과 사진촬영을 위한 미디어랩실로 구성됐으며 청년이면 누구나 대관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회의실과 미디어랩실을 쓸 수 있다.
군은 청년공간 청정(靑停)지대를 통해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실적인 고민에 접근해 자유롭고 지혜롭게 청정지대를 사용한다면 역동적인 영월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월군 청년사업단은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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