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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놀이와 프로그램으로 오감 만족, 힐링 갖으세요"

장수군, 목재문화체험장 방역 마치고 본격 운영

▲방화동 목재체험장 체험 자료사진 ⓒ장수군

전체 면적의 75%이상이 산림으로 이뤄진 전북 장수군의 목재문화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방화동 목재문화체험장이 방역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9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 방화동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15년 방화동가족휴양촌 내 1382㎡ 규모에 지상 2층 목재문화체험장 전시동과 202㎡ 규모의 다문화동 5동 등이 들어서 있다.

목재문화전시관에는 목재의 문화와 가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수와 목재', '산림과 목재' 등이 전시돼 있으며 관람객 및 주민, 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공룡인형, 시계, 책꽂이, 편백도마 만들기 등 21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화동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며,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2m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환기 소독 및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한 가운데 운영된다.

이번 방화동 문재문화체험장 운영을 통해 군은 목재가 인간에게 주는 정신적·신체적 안정 효과와 창의성 증진 및 우리 목재문화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

문민섭 산림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천혜자연의 방화동자연휴양림을 알림과 동시에 감성적 힐링을 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목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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