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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옥곡면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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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옥곡면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입장문 발표

농어촌도로 205호선(삼존~오동) 확포장 공사 조속히 완공 요청

옥곡면 이장협의회와 발전협의회는 “최근 농어촌도로 205호선(삼존~오동) 확포장 공사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확포장 공사를 시장 문중묘 진출입을 위한 도로개설로 특혜사업으로 보도하였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들 협의회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보도하여야 할 언론매체가 선량한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갈등을 일으키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표하한다”고 전했다.

▲옥곡면 이장 협의회와 발전 협의회가 입장문을 발표 했다 ⓒ협의회

농어촌도로 205호선(삼존~오동)구간은 지난 1996년 10월에 노선지정이 되었으며 2014년 시민과의 대화 시 지역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으로 건의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또한 노선이 지정된지 20년 후인 지난 2017년에 착공하였으며 2021년 4월 현재 총공사의 60%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이번 일로 인하여 공사 기간이 더욱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삼존~먹방마을 간은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이 어렵고, 먹방~오동마을 구간은 산 능선을 경계를 두고 먼 길을 우회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교통과 영농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마을주민들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5년이상 장기간 공사 기간이 소요되는 주민숙원사업이 조기개통 되기를 염원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에 광양시는 지역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영농생활 개선 등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묵백리와 대죽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205호선 공사를 조속히 완공하여 줄 것을 지역민들을 대표하여 엄중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언론사는 사실에 입각한 정론 직필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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