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창원 4도, 진주 4도, 거창 2도, 통영 9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16도, 울산 12도, 창원 15도, 진주 17도, 거창 16도, 통영 17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겠다.
내일(10일)과 모레(11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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