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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등산지도사·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춘천시와 KNU 두리배움소 운영… 문화예술·인문학·4차산업혁명 등 교육과정 진행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0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숲길등산지도사·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숲길등산지도사 양성과정’은 (사)대한산악연맹 강원도연맹과의 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강원대 신축 평생교육원 조감도. ⓒ강원대

산림 환경 생태계, 구조·구급 등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인 양성과정이다.

모두 145시간의 교육과 이론·시연평가를 거쳐 이수증명서 및 자격증을 발급한다.

‘목재교육전문가 1기 교육과정’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 과정으로, 학교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교육시설에서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목공 기술을 전수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며,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모두 176시간의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강한 후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강원대 평생교육원은 5월부터 춘천시와 협력사업으로 ‘KNU 두리배움소’를 운영한다.

‘KNU 두리배움소’는 ▲문화와 예술의 향연(음악·회화·디자인·춤 등) ▲21세기와 사람의 길(인문학과 역사, 자연과학) ▲4차 산업혁명시대 자연과 과학의 공존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열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 과목당 정원을 대폭 줄이고,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내실있게 강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평생교육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 개발과 교과 운영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 평생교육원은 올해 연말 신축 평생교육원 완공을 계기로 대내외 협력 프로그램 발굴, 명품 컨텐츠 환경 구축, 평생교육 통합 지원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오픈캠퍼스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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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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