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19로 확 진자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에서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오전 28명, 오후 15명 등 7일 하룻 동안에만 43명이 발생했다.
8일 시에따르면 오전 28명 확진자 1432번 20대 확진자(중구)는 1234번 확진자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 후 확진됐고 1433번 60대 확진자(서구)는 1242번 확진자 관련이며 1437번과 1438번 확진자 2명도 동작구 1287번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이다.
1434번과 1435번 확진자 2명은 역학조사 중인 142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1441번 확진자도 1421번의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1440번 30대 확진자(유성구)는 수정교회 관련 n차 감염이며 1442번 10대 확진자(동구)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1436.1439번 확진자 2명과 1443번~1459번 확진자 17명, 총 19명은 동구 보습 학원 발 확진자 들이다.
동구 보습학원으로부터 시작된 인근 고등학교 관련 감염자가 7명이 나왔으며 대덕구 모 교회 관련 감염자 1명, 횟집 관련 감염자 1명 등이 발생했다.
오후 15명 확진된 1460번 30대 확진자(대덕구)는 청주 742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461번~1464번 10대 확진자 4명은 학원 관련. 1467번과 1469번 확진자도 앞서 확진된 학생들의 가족이나 지인들 그리고 1468번 교사 확진자의 지인이다. 동구 학원 발 확진자는 모두 69명으로 늘어났다.
1466번은 교회 관련 확진자이며 1465번과 1472번 확진자 2명은 역학조사 중인 1422번의 가족과 지인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1470번 확진자도 1423번의 가족으로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대전 1415번관 관련됐다.
대전 1473번은 횟집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학원 발 감염 확산으로 어제 긴급하게 명석고에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여 700 여 명을 검사하였고, 그 결과 재학생 15명과 가족 및 지인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수정교회 발 1명, 지역 감염 3명, 둔산 횟집과 조사 중인 확진자 5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중단됐던 코로나 19 재난문자를 다시 송출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표준 매뉴얼에 따라 매일 한차례 하루 동안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 현황 등을 보낼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