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튼튼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위해 태백시보건소는 만성질환 유소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코로나 19 감염병 지속 발생에 따른 분반 수업(A반 10명, B반 10명, 온라인 10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교육 대상자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1시간씩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운동·영양 식이 상담 등 질환관리법, 기타 건강생활 실천법 등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유선 또는 태백시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스트레스, 음주, 불규칙적인 식생활 등으로 심뇌질환자 및 고위험군 질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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