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도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천안시 4명, 당진시 5명, 서산시 3명 등 총 12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699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5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700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60대 당진시 거주자로 서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2701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60대 천안시 거주자며, 충남 2702번은 성남 2454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천안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2703번부터 충남 2706번까지 확진자는 충남 2700번 확진자와 접촉한 당진시 거주자들로 서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2707번과 충남 2708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0대 서산시 거주자들로 밝혀졌다.
또한 충남 2709번 확진자는 성남 2454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단국대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남 2710번은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시로 이관 처리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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