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장마 및 홍수로 인해 농경지 침수피해가 끊이지 않았던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의 지속적인 배수시설 정비사업으로 앞으로 이곳 4개 군 지역농민들은 홍수 피해로부터 자유롭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게 됐다.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은 최근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 11개 지구 배수개선 및 수리시설개보수 예산 640억 원 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담양군 담양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지정되어 총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다.
배수개선 기본조사 지역으로는 △담양 응용지구 84억 원 △함평 학교지구 150억 원 △장성 신흥지구 60억 원이 투입 사업이 추진되어 침수피해 농경지에 배수장및 배수문 등 배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수리시설개보수 신규사업으로 △담양 관상지구 40억 원 △담양 금월지구 49억 원 △담양 대성지구 40억 원 △함평 대동2지구 40억 원 △영광 약수지구 40억 원 △장성 수양지구 45억 원 △장성 북이지구 40억 원 등 총 7개 지구 296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노후 저수지 등 수리시설 보수 보강을 통해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개호 의원은 “매년 장마 및 홍수로 인해 농경지 침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배수시설 정비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으로 지역농민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농업기반시설 정비 및 조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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