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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취약계층과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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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취약계층과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총력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지속 노력하겠다”

경북 군위군은 관내 취약계층 및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쏟고 있다.

6일 군위군에 따르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군위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예비창업 지원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 청년 맞춤형 사업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소통을 위해 청년잡(JOB)화점을 운영 중이며 청년들의 소통·교류 거점이 될 청년공유 문화금고 조성사업을 4월중 착공 예정이다. 군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달부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총 사업비 5억을 투입해 220명을 대상으로 9개 사업장에서 환경정비, 생활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에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군청 및 민원실, 보건소 출입민원인 발열확인 및 명부 작성, 출입구 시설 소독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총사업비 2억6000만원을 투입해 만 65세 미만 40여명을 선발해 백신접종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한다.

청년 창업가의 관내 정착 지원을 위한 청년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군위군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지식·6차산업·일반창업 분야를 대상으로 제출된 서류를 심사·선정해 5일~20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 3팀을 선정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한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관외 주소를 두고 있는 만39세 이하 예비청년창업자를 발굴해 군위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총 5팀이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선발된 2팀의 2년차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더불어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이 5월 중으로 시행될 예정에 있으며 총사업비 5200만원으로 2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년간 실시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실제 창업을 이루어낸 청년창업가를 담은 군위 청년잡(JOB)화점을 운영 중이다. 청년공유 문화금고 조성사업은 작년 6월 행안부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을 들여 우보새마을금고(면적 380㎡)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소로 이용하게 된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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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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