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행복한 영광 실현을 위한 일자리 6천 개 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
6일 영광군 2021년도 일자리 창출 세부 시행 계획에 따르면 올해 민간 및 공공 부분 일자리 6천 개 창출 목표로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정책 4대 분야 10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이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4대 핵심 전략은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및 고용확대 △맞춤형 인력양성 △민간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 창출 4대 핵심 전략 추진 사업비는 총 4백19억 원으로 이 사업 추진에 따라 직․간접적 일자리 6천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주요 내용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영광사랑상품권 홍보 전문요원 채용·해양쓰레기 정화사업·테마식물원 운영·물무산 행복숲 정비사업·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48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확대 추진이다.
특히 군은 취업 지원 및 고용 촉진을 위해 영광고용복지센터 및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과 청년 희망플러스 통장·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산단 근로자 주거지원·블루잡 청년일자리 지원 등 14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군은 취·창업 연계 지원을 위해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산업 서비스 지속가능한 전남 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와 청년 창업농 육성 지원 및 지역 실업자 직업훈련·드론전문가 양성·결혼이주여성 직업훈련반 운영·임업인 후계자 육성 등 11개 사업을 추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도 도시재생센터 운영·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마을기업․사회적 기업 육성·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아이돌봄지원사업·묘량 농공단지 조성 등 30개 사업을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 인프라 구축이 기대되고 있다,
군 일자리정책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고용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4대 분야 추진 부서 별로 군정 역량을 총 결집하여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