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이달부터 전통문화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전통문화강좌는 상반기에는 4~6월, 하반기에는 9~11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가야금교실, 대금교실, 문인화교실, 다도교실 등 4개 강좌로, 각 강좌별 20명씩 수강하게 된다.
상반기 강좌는 매주 열리며, 가야금교실과 대금교실은 화요일 저녁 7~9시, 문인화교실은 목요일 오후 2~4시, 다도교실은 수요일 오후 2~4시에 각각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가야금교실과 대금교실은 20일부터, 다도교실은 21일부터, 문인화교실은 22일부터 각각 시작된다.
이를 위해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오늘(6일)부터 18일까지 방문, 전화의 방법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임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소양 함양을 돕기 위해 전통문화강좌를 마련했다”며 “전통문화강좌가 우리의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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