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

아산시 1명·천안시 4명·당진시 1명 등

▲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산시 1명, 천안시 4명, 당진시 1명 등 총 6명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693번은 인천 960번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아산시 거주자로 지난 4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후,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충남 2694번부터 2696번까지의 확진자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2683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입국자며, 지난 5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과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697번 확진자는 충남 2654 확잔자와 접촉한 80대 당진시 거주자로 지난 5일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남 2698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10대 미만의 천안시거주자로 홍성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