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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취약계층‧실직 주민 225명에게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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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취약계층‧실직 주민 225명에게 일자리 제공

9일까지 ‘지역활력 플러스 사업’ 참가자 접수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실직자 등 주민 2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및 코로나19에 따른 실직과 폐업 등으로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실직자 등 주민 2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은 총 25가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지원업무를 비롯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및 시장 환경정비, 동네 체육시설 관리,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 취약시설 방역 소독, 구청에서 위탁 또는 직영으로 운영 중인 공공시설물 관리 등이다.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은 오는 5월 3일부터 일자리 참여 사업 종류에 따라 4개월 또는 6개월간 근무 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주민 가운데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및 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이다.

단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이 진행되는 동일 기간에 2개 이상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허위 자료를 제출한 주민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 최종 선발자는 개인별 합산 고득점 순서와 재산 및 소득액, 공공일자리 참여 경력 등을 감안해 오는 29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서 접수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1층에 마련된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 접수 창구에서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사업이다”면서 “특히 일자리 사업의 종류가 많고 사업 성격에 따라 나이 제한도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신중하게 선택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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