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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생태도시 에너지 정책 방향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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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생태도시 에너지 정책 방향에 관심

5일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생태도시 순천 에너지 정책 이슈 포럼’에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럼은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표방하는 순천시의 미래에너지 정책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환경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순천시 에너지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순천시의 미래에너지 정책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환경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순천시 에너지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순천시의회

또 시의회에서도 허유인 의장을 비롯해 이영란 운영위원장,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시의회 차원에서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최근 태양열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포럼의 발제를 맡은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박사와 에너지 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위원은 ‘농촌중심의 국내외 에너지 전환 사례’와 ‘신재생에너지의 지역별 수용성 사례’를 소개했다.

전문가 발제에 이어 전문가와 공무원,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각 이해 관계자들의 입장 토론과 함께 시민들의 질문과 답변이 활발히 전달 됐다.

허유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석에너지가 도시성장과 경제 발전과정에서 대기오염과 산성비 등 환경문제를 낳았고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대형사고의 발생은 전세계 에너지 정책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시의회에서도 찬반여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순천시에 가장 적합하고 시민들에게 가장 좋은 에너지 정책이 무엇인가에 대해 타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면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와 함께 “포럼을 통해 찬성과 반대의견을 듣고 순천시를 위해 무엇이 옳은지 알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최근 지역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현장참여하고 시민참여도를 높이기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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