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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귀농·귀촌·귀어' 희망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 기회 제공

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남에서 잘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5일 영광군은 “오는 11월까지 최대 13명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잘살아보기 사업은 도시민이 농산 어촌 생활과 민박 등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 농산 어촌 체험과 교육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광군이 전남에서 잘살아보기 체험 희망자를 모집한다.ⓒ프레시안(김형진)

영광군은 처음 시행되는 이번 귀농·귀촌형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귀농·귀촌·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실제 거주하며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은 백수읍에 위치한 전형적인 반농·반어 마을인 구수 대신마을에서 진행하며 숙박시설 제공은 물론 맨손 어업과 선상 낚시 등 어촌 체험 뿐 아니라 스마트 팜 견학 등 농촌 체험 활동까지 함께 진행한다.

특히 군은 프로그램 참가 기간 동안 빈집 농지 알선 및 선배 귀농·귀촌·귀어인과 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되어 농촌 생활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희망자는 최소 5일부터 최장 30일 간 거주가 가능하며 전남 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전남에서 잘살아보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농어촌 마을이 주는 여유와 아름다움도 함께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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