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5일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과 ‘식목일’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도솔산에서 민·관 합동으로 산불 예방 및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운동, 바르게 살기 운동, 지역자율방재단, 서부소방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들에게 재난 홍보 안내가 부착된 마스크와 물티슈 등을 전달하면서 생활 속 안전점검과 화재 안전 사진 전시회 등 봄철 산불 예방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서부소방서에서는 등산객들에게 화재 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은 도솔 체육관 방역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 속 안전점검과 봄철 산불예방을 통해 안전한 서구가 되도록 늘 안전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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