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5명, 논산시 2명, 아산시 4명, 서천군 1명 등 총 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667번부터 충남 2670번까지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거나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인 천안시 거주자들로 지난 2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검진 후, 지난 3일 확정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671번과 충남 2672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와 훈련소 입소 관련 전수검사자인 논산시 거주자들로 공주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673번부터 2676번까지는 해외입국자, 충남 2630번 접촉자, 감염 경로 조사 중인인 확진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아산시 거주자들이다.
충남 2677번 확진자는 충남 2661번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서천군 거주자로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678 확진자는 세종 289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3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고 세종시로 이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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