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주간행사를 맞아 전북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다양한 독서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콩쥐팥쥐도서관에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제57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그림책 원화전시를 진행한다.
또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는 연체자 해방의 날로 연체 도서 반납시 도서대출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오는 16일과 23일에는 하브루타 창의독서교실을 마련한다.
그림책 원화전시와 연체자 해방의 날은 도서관 이용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하브루타 창의독서교실은 초등학생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브루타 교육법을 활용해 한국 고전 작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하며 토론한다.
한편 교육에 필요한 재료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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