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군민 자녀 초·중·고·대학생 및 관내 근무 교사 등에게 인재육성장학금 2억 원을 지원한다.
2일 영광군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초·중·고·대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영광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자 총 17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군 인재욱성장학금 지원 자격은 공고 일 현재 본인이나 그 보호자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소지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군 관내 근무 교사는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1년 이상 재직 중이면 된다.
인재육성장학금 지원은 초등학생인 경우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80만 원이며 교사는 1백만 원 이다.
단 대학생은 타 장학금 수혜 여부에 따라 2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군 총무과 자치교육단체담당 관계자는 “장학금 신청은 초·중·고등학생과 교사의 경우 학교장 추천에 의하며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영광군인재육성 실무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면 오는 5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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