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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자연환경해설사·주민감시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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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자연환경해설사·주민감시원 운영

생태해설…불법행위 단속‧계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습지보호지역 내에 사는 지역 주민들로 짜진 자연환경해설사와 주민감시원을 운영한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와 관련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로 습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실질적인 보호활동 독려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 행정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와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보호지역들을 보전·홍보하는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낙동강청 전경.ⓒ프레시안(석동재)

자연환경해설사는 지난 1일부터 우포늪, 낙동강하구, 태화강 등 습지보호지역과 생태경관보전지역 5곳에 9명이 배치돼 활동한다.

이들은 해당 지역의 역사와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 습지의 탄소 저감 기능 등 습지에 관한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들려준다.

자연환경해설사의 생태해설을 원할 경우 해당 지역의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우포늪, 무제치늪 등 습지보호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주민감시원은 습지보호지역 내 낚시 등의 불법행위를 단속‧계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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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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