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숲가꾸기 인력을 투입해 연징산 등산로 주변과 물맞이골 산림욕장 일대의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연징산 등산로 주변 숲가꾸기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일상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등산로 주변에 나무가 밀집하여 어두워진 숲을 대상으로 가지치기와 불량목 제거 등 적극적인 숲가꾸기를 실시해 보다 밝고 쾌적한 산림공간으로 개선하고 진달래 등 수려한 경관수는 남겨두어 아름다운 산림휴양 공간을 만들었다.
김산 군수는 “숲이 정신과 육체적 건강증진 등 군민 휴식처로서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등산로 주변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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