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2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김 시장의 이날 백신 접종은 정부가 각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시장·군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요청에 따른 것이다.
그는 "백신 접종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자 간절한 우리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필수적인 수단이다"면서 "숙련된 의료진이 원활하게 접종을 진행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백신을 맞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시는 전날인 1일부터 화산예방접종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와 이용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후 백신 수급량에 맞춰 접종 동의를 한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접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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