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2일 충남도는 지난 1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산시 6명, 천안시 1명, 당진시 1명, 서산시 2명 등 총 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647번부터 충남 2650번까지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충남2611번 확진자 접촉자,해외입국자, 감염 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로 지난달 3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고, 지난 1일 확정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 등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651번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후,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남 2652번과 충남 2653번은 아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653번 확진자 접촉자, 제주도 627번의 접촉자로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654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80대 당진시 거주자로 지난 1일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충남 2655번과 충남 2656번 확진자는 10대 서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576번 확진자와 접촉해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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