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정, 청소년 가장, 독거노인 가구, 소방관서에서 멀린 떨어진 원거리 주택 등이다.
시는 각 동에서 수요조사 후 14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 초과 시에는 기초수급, 독거노인, 다문화, 한부모, 차상위 계층 순으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가구에는 분말형 소화기(가구별 1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구획된 공간마다 1대)가 지원하며 신청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소화기 배부 시 소화기 사용방법 및 화재 예방 교육을 별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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