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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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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제 57회 '도서관 주간' 행사 열어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이사장 배기철)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각 도서관에서 '그림책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1964년 시작된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간이다. 또한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독서와 출판 장려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 기간을 맞아 안심도서관에서는 ▲4월 17일 읽지 않는 그림책을 활용한 '그림책 업사이클링', ▲4월 18일 도서를 기증하고 교환할 수 있는 '책 나눔행사', ▲4월 24일에는 이종일 작곡가의 글‧노래공연 '아이야 너를 노래하렴'을 운영한다.

신천도서관에서는 ▲4월 24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의 저자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구립 작은도서관 13개관에서도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세계 책의 날' 전통을 살려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미니화분과 비누 장미를 나누는 행사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전시, SNS 이벤트, 연체자 사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희 도서관 운영본부장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제57회 도서관 주간 표어처럼 복잡한 일상 속에서도 주민들이 도서관을 찾는 시간만큼은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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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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