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나에서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1일 충남도는 지난 3월31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산시 5명, 예산군 1명, 아산시 2명, 당진시 5명, 논산시 1명, 천안시 1명 등 총 1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632번과 충남 2633번은 10대 서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581번 확진자, 충남 2576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30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후,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634번 확진자는 40대 예산군 거자주로 동작구 1277번 확진자와 접촉해 예산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남 2635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40대 아산시 거주자로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636번부터 2640번까지는 당진시 거주자들로 충남 2562번 확진자 접촉, 충남 2626번 확진자 접촉, 충남 2637번 확진자 접촉, 충남 2627번 확진자 접촉,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다.
또한 충남 2641번 확진자는 10대 논산시 거주자로 군 입대 관련해 논산시보건소에서 전수검사를 받다 확진이 밝혀져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642번부터 2644번까지 확진자는 서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632번 확진자, 충남 2630번 확진자와 접촉해 서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 2645번 확진자는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성남 2204번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2646번은 60대 아산시 거주자로 지난 3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로 이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