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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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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 결정

의원 39명 전원‧배우자‧직계 존비속 등…10개 산업단지 부동산 거래 내역 조사

▲충북 청주시의회가 3월 31일 소속 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전수 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

충북 청주시의회가 소속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가리기 위해 전수조사를 결정했다.

청주시의회는 31일 전수조사 결정과 함께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수조사는 청주시청 감사관실의 해당 산업단지 내 토지거래 여부 사실 내역 확인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청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속 공무원에 대한 조사 범위와 같다.

최충진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의회 소속 39명의 의원과 배우자 및 의원의 직계존비속이 대상이다.

전수조사 대상 부동산은 청주시가 그동안 시행한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10개 산업단지가 부동산 거래 내역이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85만 청주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인 청주시의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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