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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32명…누계 22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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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32명…누계 2201명

청주 27‧충주 1‧제천 2‧증평 2명…외국인 2명 포함

▲충북도는 3월 31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더 늘어 누계 22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충북도는 31일 전날부터 모두 3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계 22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27명, 충주 1명, 제천 2명, 증평 2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19명에 이어 이날 8명이 추가됐다. 전날 확진자는 10대 미만 3명, 20대 6명, 30대 4명, 40대 2명, 50대 3명, 80대 1명이다.

확진자는 산발적이다. 가족 간 감염으로 10대 학생들에게 전파됐고, 다시 학교로 퍼졌다. 이로 인해 31일에는 관련 학교들이 등교를 중지했다.

한 대기업은 직원 확진으로 사업장을 일시 폐쇄했다. 확진자는 ‘충북 2170번’~‘충북 2179번’, ‘충북 2181번’~‘충북 2183번’, ‘충북 2185번’~‘충북 2190번’으로 집계됐다. 2190번을 외국인이다. 이날 확진자는 20대 5명, 30대 1명, 40대 2명이다. 이들 확진자는 ‘충북 2191번’~‘충북 2198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확진자 누계는 756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20대로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충북 2180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238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60대 2명으로 무증상이며 ‘충북 2199번’~‘충북 2200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346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는 70대와 20대 외국인으로 ‘충북 2184번’과 ‘충북 2201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65명으로 늘었다.

충북도는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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