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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소통은 만사형통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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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소통은 만사형통의 지름길"

보령해경 방문, "국민을 위해 소통하는 해양경찰 되어 달라" 당부

▲ 김홍희 해양경찰청장(가운데)이 보령해경을 방문했다. 우측은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 ⓒ보령해경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30일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를 방문해 묵묵히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포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청장은 함정·파출소·구조대 등 현장을 대표하는 현장경찰관 위주로 참석한 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동료 여러분 덕분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강하고 신뢰 받는 해양경찰 조직이 되기 위한 해양경찰의 마음가짐과 현장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과 ‘격’ 없는 대화를 나누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소통은 만사형통의 지름길” 이라며 “소통은 결국 대국민 치안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므로 국민을 위해 소통하는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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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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