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육청, 교육 공감 원탁회의 개최

코로나 19 시대 학력격차 해소 방안 주제로

▲ 설동호 교육감이 온라인 으로 대전 교육 원탁회의를 진행하고있다ⓒ 대전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 19 시대 학력격차 해소 방안'을 주제로 제1회 온라인 대전교육 공감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의 주제 및 참여는 모두 시민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코로나 19를 고려,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 진행 아래 운영됐다.

대전교육청의 기초학력 지원 정책 공유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학부모, 교사 등 구성원별 어려웠거나 도움이 된 경험을 나눴다.

또한 필요 학습 역량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으로 쌍방향 온라인 수업 개선 방향을 고민했다.

토론회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회의 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교육감은 “이번 토론을 통해 코로나 19 시대 우리의 경험을 나누고 성찰을 통해 학생 자신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찾고, 자기 주도 학습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