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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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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0일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올해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신설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국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0일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

이날 수상 대상자는 기초 자치단체를 포함해 총 4명으로 광역자치단체장에서는 유일하게 원희룡 도지사가 이름을 올렸다. 기초 자치단체장에서는 충남 논산시장(황명선) 전북 전주시장(김승수) 경북 문경시장(고윤환)이 수상했다.

원희룡 지사는 2018년 9월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 사회복지 전문가(보건복지여성 국장 1명 장애인복지 과장 1명)를 개방형 직위로 채용해 민관 협력의 복지 공동체 실현에 기여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제주형 통합복지 하나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보건복지부에서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역자치단체 최초 전담 수어 통역사 채용 ▲전국 최초 교육 상담 힐링 다목적 복지공간 복지 이음 마루 조성 ▲국비지원시설 인건비 지정 가이드라인 전국 최초 제정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 포인트 제도 도입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비 교통비 지원 확대를 추진하며 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가 복지 정책의 무게 중심을 행정이 아닌 사회복지 종사자와 도민 중심으로 옮겨가는 과정을 의미 있게 평가해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전 녹화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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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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