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1년도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사업체를 오는 4월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성군은 정규직 일자리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 등을 위해 2021년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4800만원을 확보하여 만 15~64세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정규직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10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기 위해 공고일 현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 300명 미만, 자산총액 5000억원 이하로 도내에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관내 사업체 근로자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지원사업체를 모집했다.
△지원 제외 대상업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조(적용범위)의 지원 제외업체 (부동산업, 일반유흥 주점,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그 소속기관 (운영비, 인건비를 지원받은 기관 포함) ◦보조금 취지상 지원이 적합하지 않은 업종(비영리 법인 등) ◦최근 2년이내 권고 사직자가 3명이상 발생한 사업체 등
모집결과 총 4개 업체 7명이 접수 완료했고, 1명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추가 모집하게 됐다.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지난 해 2020년까지 총 24개업체 46명에 총 1억9500만원을 지원하여 우수인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관내 사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정규직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한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적극추진하여 우수인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