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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내달 12일까지 행락철 방역실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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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내달 12일까지 행락철 방역실태 특별점검

관광명소·숙박시설·다중이용시설·전세버스 대상

삼척시가 봄철 행락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내달 12일까지 ‘행락철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느슨해진 방역 긴장감 쇄신을 위해 봄철 행락객 증가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이설의 기본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방역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맹방 유채꽃 제거작업 모습. ⓒ삼척시

이에 근덕 맹방 유채꽃밭 주변 벚꽃길과 캠핑장, 공공 관광시설, 기타 관광지, 유원시설 등 관광명소 11개소에 대해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락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점검한다.

아울러, 관광명소 인근 숙박시설 384개소와 일반음식점185개소, 휴게음식점 30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215개소에 대해서는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 간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자 스스로 자율과 참여방역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전세버스에 대해서도 차량운행 전·후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수행토록하고 탑승자 명부 관리,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소란 행위나 좌석이탈 행위 등 운행 중 이용객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관리·감독에 나선다.

삼척시는 특별점검과 함께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부근 사회적 거리두기 현수막 제작하고 코로나19 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방역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통장 및 마을 공동체 모임 단체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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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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