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28명…누계 2169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28명…누계 2169명

청주 12‧증평 11‧음성 3명‧충주 1‧진천 1명 등…외국인 10명 포함

▲충북도는 3월 30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 더 늘어 누계 216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충북도는 30일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누계 216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2명, 증평 11명, 음성 3명, 충주 1명, 진천 1명이다. 이 가운데에는 외국인 확진자 10명도 포함됐다.

청주 확진자는 10대 3명, 20대 4명, 30대 2명, 40대 1명, 50대 1명, 60대 1명 등이며 ‘충북 2143번’~‘충북 2149번’, ‘충북 2164번’~‘충북 2167번’으로 기록됐다.

한편 ‘충북 2140번’ 확진자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의 접수 오류로 기존의 확진자가 양성에서 음성으로 판정을 받음에 따라 확진자가 바뀌었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는 40대 청주시 공무원과 최근 확산의 중심이 된 보습학원 수강생 딸이 포함됐다. 60대도 이 공무원 가족이다.

다른 확진자는 청주의 확진자 가족이 재감염된 사례가 다수 포함됐다. 청주 지역 누계는 729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20대 우즈베키스탄인들로 수도권대학 재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집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같은 숙소를 쓰면서 다른 대학이나 일자리를 얻어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충북 2151번’, ‘충북 2155번’~‘충북 2163번’으로 기록됐다.

다른 50대 내국인은 ‘충북 2168번’으로 기록됐다. 증평 지역 누계는 63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10대와 20대, 40대로 ‘충북 2153번’~‘충북 2154번’, ‘충북 2169번’으로 기록됐다. 10대와 20대는 무증상이며, 40대는 근육통과 설사 증상을 보이고 있다. 10대는 이천시, 20대는 대전시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0대는 ‘충북 20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음성 확진자 누계는 336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20대로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다. ‘충북 206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충북 2150번’으로 기록됐다. 충주 확진자 누계는 237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40대로 코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 33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충북 2152번’으로 기록됐다. 동거인은 4명이다. 지역 누계는 282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