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개 시·군 25곳 중 강원 태백농협, 전남 무안 해야 영농조합법인, 경북 의성 다인 농협 등 3곳이 우수경영체에 선정됐다. 평가는 사업실적, 공동경영기반 확대실적, 농정거버넌스 운영 실적 등의 결과를 종합해 우수경영체를 선정했다.
태백농협은 ‘2019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 도비 8000만 원, 시비 3억 2000만 원을 지원받아 2019년~2020년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역량강화 부문(생산농가 조직화, 생산성 향상 및 운영활성화 등을 위한 교육·컨설팅 비용, 주산지협의체 운영), 생산비 절감 부문(공동농작업단 이용 장비 구입 등), 품질관리 부문(GAP소포장 상품화 시설 설치, 기존 APC 내·외부 증축, APC 비가림 시설 설치 등)등이다.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김석윤 소장은 “이번에 우수경영체로 선정된 태백농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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