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으뜸맛집’에 대한 맞춤형 집중 컨설팅을 통해 홍천 관광이미지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27~29일까지 지난해 ‘홍천으뜸맛집’으로 선정된 8곳을 대상으로 1회차 맞춤형 집중 컨설팅을 추진했다.
맞춤형 집중 컨설팅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컨설팅에서는 현장 진단 평가를 통해 상차림, 조리법 등 업소별 반영 가능한 개선안을 제안하고, 2회차에서는 개선안 결과 평가 및 사후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컨설턴트로는 미담식생활연구원 민경애 대표와 송곡대학교 관광외식조리과 박명규 교수가 초빙됐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집중 컨설팅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맛과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 홍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으뜸맛집으로는 강변민물매운탕(홍천읍), 샘터골한정식(홍천읍), 양지말화로구이(홍천읍), 한림정(홍천읍), 홍천삼계탕(홍천읍), 가리산막국수(두촌면), 솔마루송어(내촌면), 가마솥장수두부(동면) 등 8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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