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생생한 기운을 담은 '산청 산나물 꾸러미' 상품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은 지리산 청정지역 내 전문임업인들이 생산한 봄 산나물로 꾸러미를 만들어 시범판매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산나물 꾸러미는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 등 '지리산 산청 산나물 BEST 6'로 구성됐다.
최근 소비자 선호에 맞춰 300~500그램 소포장 단위로 유통과 구매가 쉬운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가격은 구성에 따라 1만 5000원부터 3만 5000원(직거래 기준)이다.
상품은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 산엔청마실장터,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는 4월 20일까지 10% 내외로 할인판매와 무료배송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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