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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 하반기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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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 하반기로 연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지역내 집단감염 우려…내부 회의 거쳐 행사 잠정 연기 결정

▲2019년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 장면 ⓒ부여군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코로나19와 관련 오는 4월30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이던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봄철 이동 및 활동량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면서 개최여부와 관련된 내부회의를 거쳐 하반기로 행사 개최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월에 볼 수 없게 되어 아쉽지만,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연기를 결정한 만큼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함과 동시에 부소산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계절의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2019년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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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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