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8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주 거주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402·1403번째 확진자인 이들 가족은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1399번의 가족들이다.
이로써 일가족 3명이 모두 확진됐다.
선행 가족 확진자인 1399번은 지난 21일 오한과 미열 증세를 보여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1399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로, 현재 보건당국이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40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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