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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24명…누계 21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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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24명…누계 2137명

청주 14‧충주 1‧제천 4‧음성 2‧증평 1‧진천 1‧괴산 1명…외국인 2명 포함

▲충북도는 3월 29일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계 2137명이 됐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폭증했다.

충북도는 28일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더 나와 누계 2137명이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14명, 충주 1명, 제천 4명, 음성 2명, 증평 1명, 진천 1명, 괴산 1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2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8명에 이어 이날 6명이 나왔다. 전날 확진자는 SK호크스 핸드볼팀 관련 2명, 전날 양성이 나온 영어 보습학원 관련 3명과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 관련 확진자 2명 등이다. 이들은 ‘충북 2116번’~‘충북 2122번’, ‘충북 2129번’으로 기록됐다. 이날 확진자는 같은 영어 보습학원 관련 4명이다. 3명은 같은 학원, 1명은 이 학원 수강생의 접촉자이다. 지난 27일 입국한 외국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확진자는 713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40대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충북 2123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236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전날 30대와 6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 2124번’~‘충북 2126번’으로 기록됐다. 30대와 60대 1명은 무증상을 다른 60대는 기침과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동거인은 모두 각 3명씩이다. 이날 확진자는 40대로 기침과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동거인은 3명이며, ‘충북 2136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확진자는 344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전날 50대가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20대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무증상이며 20대 외국인 ‘충북 2137번’, 50대는 ‘충북 2114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확진자는 333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는 60대로 무증상이다. ‘충북 208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 2115번’으로 기록됐으며 지역 누계는 52명이다.

진천 확진자는 40대로 무증상이며, 동거인은 2명이다. ‘충북 20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충북 2127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281명이다.

괴산 확진자는 40대로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다. 동거인은 3명으로 ‘충북 210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 2128번’으로 기록됐으며 지역 누계는 85명이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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