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28일 충남도는 지난 27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산시 5명, 당진시 1명, 서산시 2명 등 총 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610번·충남 2611번·충남 2612번·충남 2613번·충남 2615번은 10대 미만 아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606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6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고, 지난 27일 확정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614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50대 당진시 거주자로 당진종합병원에서 검진 후, 확정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616번과 충남 2617번 확진자는 20대 서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576번 확진자와 서초구 1225번 확진자 접촉 후, 지난 27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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