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이 전북 정읍시에 3500여만 원의 발전 적립기금을 전달했다고 28일 정읍시가 밝혔다.
전달받은 제휴기금은 정읍시청과 전북은행 간의 업무제휴로 지난해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정읍시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정읍시에 약 1억 99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고, 이 적립금은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왔다.
유진섭 시장이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한데 대해 임재원 부행장은 "전북은행이 지역은행으로 정읍시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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