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감영에서부터 한지와 생태동물원, ㄱ그리고 팔복예술공장에 이르기까지 전북 전주의 모든 것을 담은 지역 학습자료가 발간됐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의 초등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바로 알고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전주형 지역학습자료 '전주탐방'을 제작해 초등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전주탐방'에는 전주의 역사와 문화, 생태, 예술, 교육, 체험 등 27가지에 대한 이야기가 학생들의 시선에 맞춰 구성됐다.
총 분량은 69페이지 정도로, 전주동물원의 대표 동물로 알려진 수달을 활용해 꾸며졌다.
탐방 책에는 ▲풍남문 ▲전라감영 ▲풍패지관(객사) ▲전주향교 ▲전주한옥마을 ▲꽃심 ▲한지 ▲전주기접놀이 ▲팔복예술공장 ▲서학동 예술마을 ▲생태동물원 ▲첫마중길 ▲야호아이숲 등이 포함됐다.
한편 전주시는 '전주탐방'을 전주지역 초등학교와 도서관, 아동센터 등에 배부해 아이들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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