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임주리의 고향인 영광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순천만 연가·애수 등을 불러 은매달을 수상한 영광출신 가수 재하가 영광군 홍보대사에 위촉 됐다.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된 재하는 트롯 전국체전에서 맑은 목소리와 파워 풀 한 음색을 선보여 결승 내내 1~2위권에 머물렀다. 재하는 영광읍 출신으로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불렀던 가수 임주리의 아들이다.
가수 재하는 향후 2년 간 관내 관광지와 풍부한 먹거리 등 영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지역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재하는 “영광의 위상에 맞게 저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군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군 기획예산실 홍보팀 관계자는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발돋움 하고 있는 재하는 오는 31일 오후 9시 SBS FiL과 SBS MTV에서 동시 방송하는 더 트롯쇼에 출연한다”면서“이모빌리티시티로 성장하고 있는 영광군과 함께 최근 대세 가수로 떠오르는 재하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