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보령경찰서, 보이스피싱 인출책 긴급체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보령경찰서, 보이스피싱 인출책 긴급체포

피해자 의심으로 신고 후 미행…동대지구대 긴급 출동해 피해금액 회수

▲보령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긴급출동해 검거했다 ⓒ보령경찰서 홈페이지 갈무리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25일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A씨는 피해자에게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받으려면 기 대출 받은 1700만 원을 바로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B 씨로부터 이를 받아 달아났다.

그러나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B 씨는 A씨를 미행하며 동대지구대에 신고,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해 긴급체포했다.

피의자가 그 사이 이미 송금한 900여만 원은 계좌지급정지 신청하고, 800여만 원은 전량 압수· 피해금을 회수했다.

홍완선 서장은 “보령경찰서는 보령시민의 범죄피해에 대해서는 엄중대응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도 피해 발생 시 철저한 수사를 위한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