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광관광 전자지도를 제작한다.
군은 25일 “비대면 관광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스마트폰을 이용 관광전자지도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전자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란 모바일 웹사이트 기반의 관광지도로 관광지·축제·행사 일정·문화재·음식점·숙박업소 등 지역 홍보에 맞춤화 되어있다.
특히 GPS를 연동한 관광객 위치 표시와 카카오·T-Map 네비게이션 연계를 통한 길안내는 물론 관광지의 실시간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복합 관광지도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전용 어플을 다운 받을 필요 없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키워드 검색만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어 관광객의 수요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관광 전자지도 구축을 완료하면 주요 관광지에 오디오 해설 서비스를 탑재한 관광안내 해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관광수용태세 정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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