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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지역 현안 해결 위해국회 찾아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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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지역 현안 해결 위해국회 찾아 전력투구"

‘73년의 한’ 여수에서만 5,000 명 희생 “여순사건 특별법 더 이상 미룰 수 없어”...COP28 유치, 내년 국비 확보 총력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25일 국회를 직접 방문해 의원들을 만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첫 관문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의 안건 처리를 위해 첫 방문지로 한병도 법안소위원장실을 찾아 3월 임시국회 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첫 관문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의 안건 처리를 위해 25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법안소위원장실을 찾아 3월 임시국회 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여수시

이어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내년도 지역현안 국고건의 사업 반영을 위해 관련 위원회 인사를 차례로 만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남해안 남중권은 기후변화 논의의 최적지이며 공동개최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선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유치 필요성을 피력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위원장을 만나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여수시

또한 지역현안 사업을 건의하면서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관련 국회의원들에게 2022년도 국고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안정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많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제안한 내년도 국고건의사업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10주년 기념사업,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 , 여수항 항만친수시설 조성 사업, 거문도 농어촌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설치사업, 율촌 도성마을 하수도 시설공사 등이다.

권 시장은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 수시로 방문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등 우리 시 지역현안 해결과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현안사업들의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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