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당진시 1명, 아산시 1명, 예산군 1명, 공주시 1명 등 총 4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601번은 당진시 거주자로 충남 2548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3일 당진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지난 24일 확정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602번 확진자는 50대 아산시 거주자로 하남시 468번 확진자와 접촉해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남 2603번은 30대 예산군 거주자로 노원구 1399번 확진자와 접촉해 예산군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충남 2604번 확진자는 60대 공주시 거주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지난 24일 공주시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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