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경제복지국(국장 신미란)이 25일 7개부서 30명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제시 신속집행 대상액 5,184억 중 21%를 차지하고 있는 경제복지국 1,132억 전체 대상사업에 대해 각 팀별로 집행의 현위치를 확인하고 이후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주민 경제활동에 큰 파급력을 미치는 일자리 창출 사업 및 각종 시설비 사업을 집중 관리해 상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소비 분야 주요 과목 1분기 내 집행 완료 등 지역 상권 경기 부양을 위한 노력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또한, 6월말까지 상반기 목표액인 680억원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 경제복지국장 주재 보고회를 월별 개최, 부서별 재정집행 애로사항 지원, 신속집행 현황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집행률이 저조한 부서에서는 실적제고에 총력을 다하고 긴급입찰 제도,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에 철저를 기해 계획된 모든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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